어제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80명 나왔음.
46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를 이어가고 있다는데
정부는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2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80명 발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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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만에 2000명대에서 내려왔다고 하지만 지난달 7일부터 보면 46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을 이어가는 상황임.
지역별보면 서울 518명이고, 경기 585명, 인천 90명으로 여전히 수도권에서만 전체 확진자의 63%가 나왔음.
위중증 환자도 403명으로 어제 385명보다 늘어 4차 유행 첫 400명대를 기록했음.
앞서 3차 대유행 정점 직후인 1월 초 위중증 환자 400명대를 닷새 간 기록한 바 있음.
확보된 병상의 60% 이상이 가동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일일 신규확진자가 2500명 이상으로 지속될 경우에는
의료체계가 곤란하다고 밝혔음.
정부는 다음 주부터 거리 두기 4단계 조치를 2주간 더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했음.
진짜 미치겠는게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은 9시까지로 한 시간이나 줄고
목욕탕과 노래연습장 등 다중 이용시설 종사자의 검사도 2주에 한 번씩 의무화하기로 했음.
대신에 접종 완료자들은 6시 이후에 최대 4명까지 모일 수 있도록 백신 접종 인센티브를 유지하기로 했음.
정부는 다음달 5일까지 거리두기를 연장하고 확진 추이에 따라 다시 결정한단 방침임.
그리고, 오늘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전 국민의 50%가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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