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창고부자 2019. 11. 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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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재테크는 어떤 상태일까? 재테크 종류와 셀프 금융 진단 서비스 6가지 공개

나의 재테크는 어떤 상태일까? 재테크 종류와 셀프 금융 진단 서비스 6가지 공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재테크 종류

 

사람들은 재테크에 관해서 좀더 현명한 선택을 하기 위해 경제 신문지, TV 프로그램, 인터넷 등에서 투자나 재테크 관련 전문가들의 조언을 얻으려고 노력하는데요. 하지만 사실상 이런 대중 매체를 통해 자신에게 딱 맞는 정보를 찾는것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 정보의 출처가 의심스러울 때도 많고요. 오늘은 여러분의 재테크와 금융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셀프 재무 진단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테크 종류

 

옛말에 이런 명언이 있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자신의 현재 상황과 필요한 상품들이 무엇인지 알아야 재테크의 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제1 금융권~ 제2 금융권, 보험회사 등과 각 증권사 별로 제공하는 상품과 조건이 제각각 다르고 그 자료가 또 워낙 방대하다 보니 사실 개인이 이런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신용 정보를 조회하고 관리해주는 서비스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보통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건 정말 한순간이지만 등급을 다시 올리고자 한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용등급은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신용등급 조회는 은행이나 증권사 등 금융권을 찾아가야만 가능했는데요. 이제 NICE신용평가원, KCB올크레딧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손쉽게 셀프 신용조회가 가능해졌습니다. 보통은 신용평가사에서 신용등급 조회할 때 1년에 3회 초과 시 별도의 수수료를 내야 했지만, 뱅크샐러드, 토스, 카카오뱅크 등 다양한 앱에서는 신용조회가 무료로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신용 조회를 하면 신용등급 하락 사유됐지만, 2011년 10월부터는 이 법이 개정되어 신용 조회는 신용등급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재테크 종류

그렇다면 나의 신용등급이 생각보다 낮게 나왔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용등급을 단기간에 올리는 것은 결코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올릴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개인신용평가회사인 NICE와 올크레딧에서는 개인신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크레딧에서는 연 22,800원의 수수료로 신용등급 확인과 신용조회 내역, 카드이용 현황, 대출이용 현황 및 연체 내역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합신용관리 플러스는 금융거래실적을 바탕으로 한 신용등급 시뮬레이션을 하여 신용등급향상에 관한 코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테크 종류와 셀프 금융진단

 

두번째로 추천드리는 상품은 적금이 끝난 시점이나 보험이 만기 된 시점 등이 이에 해당하는데요. 정보를 통합해서 개인에게 알맞은 재테크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때 다른 적금이나 보험 상품을 선택한다면 어떤 상품을 선택해야 할지 그게 아니라 계속 동일한 재테크 상품을 다시 이어갈지 또한 그 재테크 상품에 맞게 재테크 방법을 새롭게 바꿔도 될 것인지, 기존보다 투자를 늘려야 할지와 같은 고민들이 이어질 것입니다. 이 선택들로 인해 본인의 자산을 늘리는 속도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쉬운 자신의 재무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로는 금융위원회의 ‘참 쉬운 재무진단’이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간단한 설문조사를 통해 자신의 재무 상태를 체크해볼 수 있는 서비스인데, 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간편 진단에서는 지출, 저축, 대출 등의 재무 상태를 간편한 내용으로 정리요약하여 알 수 있고, 정밀 진단에서는 소득이나 저축, 재산 등을 입력하여 간편진단보다 좀 더 정확하고 개인적인 재무 진단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결과는 도표로 간략하게 정리돼 자신의 재무 상태를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번째로 추천드릴만한 서비스는 서민금융나들목의 서비스입니다. 서민금융나들목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고금리의 대출을 이용하시는 서민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곳으로 재무진단컨설팅과 금융진단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자신의 금융재무상식 수준을 알 수 있고 더불어 나의 투자 성향과 소비성향 및 부채관리의 진단을 진행함으로서 재테크 성향도 동시에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세번째로 보험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많은 분들이 각자 한두개의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이 보험은 상품에 따라 보장 항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어떤 보험이 자신에게 맞는 보험인지 확인하는 방법이 개인으로서는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보험들을 비교해주는 서비스가 생겼지요.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보험다모아’ 서비스는 자동차보험뿐만 아니라 실손의료보험, 암보험, 저축성 보험까지 모든 보험의 조건과 혜택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자신의 보험 관련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는 ‘내보험 찾아줌(ZOOM)’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는 자신의 보험 계약 내역과 미처 받지 못한 숨은 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금융 조회 및 진단 서비스들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앞서 소개드린 정보들을 통해 자신의 재무 상태를 확실히 알아보고 효율적으로 잘 관리해서 본인이 정한 경제적인 목표에 더욱더 빠르게 도달하셔서 목표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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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창고부자 2019. 9. 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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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가점제와 가점계산기, 나의 청약가점은 몇점?

주택청약가점제란?

주택청약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그만큼 대한민국에서 내집을 마련하는 것은 전 국민의 꿈이기도 하며 수도권에서는 타 지역대비 집값이 훨씬 높은 만큼 인생의 목표로 삼은 분들도 계실만큼 힘든 일이기도 합니다. 

 

자금이 여유롭다면 그냥 아파트를 구매하는 것이 내집마련의 가장 쉬운 방법이겠지만, 누구나 자금이 여유롭지는 않은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무주택자들은 내집마련을 위해 청약저축을 선택하는데요. 

주택청약은 자신이 현재는 자금 여력이 없더라도 주택청약을 미리 들어서 언젠가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할 때를 대비해서 몇년간 꾸준히 가입을 하여 주택청약을 납입합니다.

그리고 당첨이 되면 당첨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담보대출로서 구매를 하며, 분양 받은 신축아파트는 추후 시세차익도 노려볼만 하기 때문에 많은분들이 청약을 사용합니다.

 

주택청약은 1명당 1개의 계좌만 개설이 가능한데요. 아파트 분양시에 분양사에서는 특별공급, 1순위, 2순위 등 3가지 정도의 분류로 청약 추첨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주택청약통장을 소유한 사람들은 아파트투유(인터넷 청약신청 사이트)를 통해 분양신청을 하게 되고, 분양시행사는 신청자들의 순위와 가점을 통해 정해진 기준에 의거해 당첨 여부를 확인합니다.

 

다들 아시는 사실이지만 주택청약은 1순위가 되어야만 분양권 당첨 확률이 올라가는데요.

 

일단 자신의 가점 상태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을 해볼까요?

 

▼ 아파트투유 청약신청 계산기

https://m.apt2you.com/point/calculator.do

 

APT2you::청약가점 계산하기

청약안내 청약가점 계산하기 청약가점제에 의해 청약신청 할 때에는 청약자 본인이 직접 주택소유여부, 무주택기간 및 부양가족수를 산정해야 하므로 신청전에 청약신청시 유의사항 및 가점제도 내용을 충분히 이해해야만 착오에 따른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착오신청에 따른 책임은 청약자 본인에게 있으며 은행 및 Apt2you에서는 이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적용기준을 숙지하신 후 가점항목을 선택하여 주십시오. 가점항목입력 아래의 '적용기준 확인하기'에서 무주택기

m.apt2you.com

주택청약가점제

위 사이트에서 자신의 주택청약가점을 쉽게 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원하는 아파트 분양신청을 하기전에 내가 1순위인지, 가점은 얼마나 확보가 되어 있는지를 파악하시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간혹 잘못된 계산으로 실제 가점보다 자신의 가점을 높게 계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계산한 가점을 가지고 분양사무실에 찾아가서 실제로 계산한 가점이 맞는지 확인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주택청약통장 1순위 조건과 가점의 종류와 점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택청약통장 1순위 조건

 

수도권 - 청약통장 가입1년 이상, 또는 납부 12회 이상

수도권 외 지역 - 가입 6개월 이상, 또는 납부 6회 이상

 

그 외에 민영주택은 분양하는 주택이 요구하는 최소 예치금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경우 최소 예치금만 만족하면 1순위를 인정해주기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에 언급한 1순위 조건을 보면 별로 까다롭지가 않죠? 

맞습니다.

저 정도의 조건으로는 수천, 수만명의 청약 신청자들을 변별력있게 구분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청약 순위 외에도 가점제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주택청약의 가점 항목으로는, 무주택기간, 납입금 저축기간, 부양가족수 까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주택청약 가점제 - 무주택기간 가점표

 

 

주택청약가점제 - 납입저축기간 가점표

 

주택청약가점제 - 부양가족수 가점표

 

 

 

주택청약가점제의 역사

주택청약가점는 2007년 9월 참여정부시절에 도입된 제도입니다.

제도 도입의 취지는 단순한 추첨제 방식으로는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내집 마련의 기회를 돌려주기가 매우 어렵다는 취지에서 무주택자에게 유리한 가점제도를 적용함으로서 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보니 위 가점제 도표의 항목들을 보면 무주택기간, 청약통장 가입기간, 부양가족 수 등 서민들이 좀 더 유리할만한 조건들을 가점 항목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점은 총 84점까지 확보가 가능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참고하실 부분은 민영주택은 입주자 선정방식이 가점제와 추첨제를 동시에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85㎡ 이하의 주택은 6:4(추첨제:가점제)로 운영을 하고 있고 85㎡ 를 초과하는 주택은 추첨제 하나로만 운영을 합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서민들의 경우 가격때문에 큰 평수보다는 중소형 평수를 선호하기 때문에 중소형 평수에서 서민들이 더 유리하도록 계획한 것으로 보입니다.

(투기과열지구, 청약과열지역, 수도권 공공주택지구, 85㎡ 초과 공공건설 임대주택은 별도 비율 적용)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수요가 많은 만큼 청약으로 아파트를 분양받게 되면 1순위 안에서도 가점이 높은 사람들이 너무많기 때문에 2순위까지 가지도 못하고 1순위에서 분양이 마감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래서 투기과열직지구의 아파트 청약을 노리신다면 자신이 기본적으로 1순위가 되어야 하는것은 기본이며, 가점도 충분히 확보가 되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투기 과열지구의 민영주택은 85㎡ 이하는 100% 가점제로 운영하고 85㎡를 초과하면 5:5(가점제:추천제)로 운영합니다.

그리고 추첨제 물량 50% 안에서도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을 하고 나머지 25%만 무주택자와 1주택자에게 돌아가게 됩니다.(기존 소유한 주택의 처분하는 조건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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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창고부자 2019. 9. 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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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아파트 단점 장점을 알아보자

 

주상복합아파트

 

어느 영역에나 유행이 존재하듯이 부동산 시장에도 유행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요.

예전에는 단독주택이나 낮은 저층 주택이 유행했다면, 현재는 좁은 땅과 한정된 면적으로 인해 점점 건물이 고층화 되어가고 있고 건물의 효율을 높이는 주상복합이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몇년전부터 점점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편견이 있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 정확한 정보를 얻어가시고 정확한 정보로 아파트 구매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상복합 아파트 단점 장점

주상복합 아파트 단점

에너지 효율?

보통 주상복합아파트는 상업시설이 같이 건설이 되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보다는 외부유입인구를 고려한 부분으로서 외관에 좀더 신경을 쓴 느낌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일반 아파트보다 창문의 면적이 조금더 크다거나 형태가 화려하기도 하죠. 

 

그렇다 보니 실내 에너지 효율이(냉난방)이 좀 낮아지는 경향이 있기도 한데요. 

하지만 이 부분은 최근에 건설되는 주상복합 아파트 단점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최근 신축 주상복합은 일반 아파트와 동급의 관리비가 나온다고 하니 신축 주상복합에 이사를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점은 크게 걱정하실 사항은 아닙니다.

 

작은 전용면적

주상복합아파트 단점 중에서 일반 아파트와 비교하면 동일 평수에서 보면 주상복합 아파트가 조금더 작은 감이 있습니다.

 

주상복합이 공급면적이 훨씬 넓기 때문인데요. 그 이유는 주상복합에 포함되어 있는 상가 내 주차장이나 엘리베이터의 앞 공간이나 상가 앞 복도 등 외부인이 이용 가능한 영역들이 공급면적에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반 아파트는 베란다와 발코니가 기본 서비스면적으로 들어가기도 하는데, 주상복합은 서비스면적이 거의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동일평수를 비교하면 주상복합이 약간 작은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도 최근 건설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는 상업시설보다 주거시설에 더 집중하여 건설을 하는 경향이 강해져서 기존 주상복합 대비 거주자의 편의를 생각해서 서비스면적도 제공이 되기도 하고 전용면적도 일반아파트에 준하는 면적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한정된 대한민국 땅에 건물을 지으려다 보니 주상복합 아파트도 점점 개선이 되어간다는 사실이 정말 흐뭇합니다. 

 

 

분양보증

이 부분은 주상복합도 규모에 따라서 해당되기도, 해당되지 않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분양보증이란, 해당 건축물의 분양 사업자가 파산 등의 사유로 인해 분양 계약을 이행할 수 없게 되는 경우 해당 건축물을 약속대로 건설을 해주거나, 분양 대금을 환불해주는 제도입니다.

 

제도 상으로 주상복합의 경우 주거시설 기준 300세대 이상의 주상복합은 분양보증을 해주게 되어 있습니다.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에 속하고, 상가와 판매시설은 근린 생활시설로 분류가 됩니다. 

 

그러므로 만약 아파트 건설 중 파산이 걱정 되시는 분들은 최소 주거시설 300세대 이상 규모의 대상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분양보증에 대한 부분을 고려하시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세대수가 많은 단지가 관리면에서나 퀄리티, 시세상승 면에서 더 유리하니 같은 조건이라면 대단지 주상복합아파트를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관리비

아마도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주상복합아파트의 최고 단점이 관리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거주자 입장에서 매달 납입해야 하는 관리비가 비싸다면 여간 부담이 아닐텐데요, 주상복합 아파트가 기본적으로 일반 아파트와 비교해서 공용면적이 넓은데다가 세대수는 또 적기 때문에 비교적 관리비가 높은편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건축되는 주상복합아파트들은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을 분리하여 관리비를 정산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고 상업공간보다 주거공간에 더 집중하여 건축을 하고 기존보다 더 세대수를 늘려서 초고층으로 짓거나 동을 여러개를 짓는 식으로 규모를 더 크게 늘림으로서 일반아파트와 관리비의 차이를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잘 설계하고 있습니다.

그니 신축 주상복합에 입주하시는 분들이라면 관리비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녹지공간

아파트 단지와 상업건물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하면 바로 녹지공간의 확보 여부입니다.

아파트단지는 녹지공간을 아주 크게 품고 있고 조경도 많이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쾌적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주상복합아파트 단점으로 상업건물로 취급을 많이 받아서 녹지공간이 거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요.

이 또한 최근 건축되는 신축 주상복합아파트는 녹지공간까지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여서 상업시설을 제외하고 본다면 일반아파트와 구분을 못 할 정도로 잘 설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축 주상복합에 입주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이런 부분을 잘 아실듯 하네요.

 

 

주상복합 아파트 장점

 

편의시설과 상업시설

주상복합아파트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주거공간과 상업시설이 동시에 마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오는 편의성입니다.

상업시설이 건물에 함께 입주해 있기 때문에 입주자들이 상업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멀리 나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 장점은 아파트를 압도하는 장점이겠네요.

 

예전에는 주상복합 내에 상업시설도 작은 개인 상업시설들만 존재했지만, 최근에는 이마트나, 영화관, 은행, 브랜드 카페 등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같이 입주하는 경우가 많아서 편의성이 더욱 극대화 되어서 주상복합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입주민의 커뮤니티 공간

상업시설과는 별개로 입주민만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면 수영장이나 도서관, 피트니스 시설등이 그것인데요, 이 부분들은 외부인은 출입이 불가하도록 계획을 하기 때문에 입주민들이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합니다.

 

초고층의 조망과 개방감

일반 아파트는 보통 30층 내외로 지어집니다. 

하지만 주상복합 아파트는 건축법상 용적율이 더 크게 허가를 받기 때문에 훨씬 높게 짓는것이 가능하여 최대 60층까지도 건축이 되기도 합니다. 층 수가 높은 만큼 더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고 조망도 더 넓게 확보가 가능한데요.

높은 산의 꼭대기와 산중턱에서 내려다 볼때의 시원한 개방감과 경치의 차이를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층간소음

주상복합은 건축법상으로 일반아파트에 비해 천정고가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실내에서도 같은 면적 대비 더 시원한 개방감을 누릴 수 있으며, 층고가 아파트 대비 높기 때문에 층간소음 면에도 유리합니다. 

리고 층수가 높은 주상복합일수록 층고가 높아지는 통계를 보입니다.

 

층고 : 아랫층과 윗층 사이의 간격

천정고 : 한 층의 바닥에서 천장 사이의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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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창고부자 2019. 9. 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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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 수리비용은 누가 부담해야 하는가?

전세집 수리비용

전세집 수리비 문제

 

우리나라는 부동산 전세 임대 제도가 있습니다.

월세제도와는 또 다른 형태인데요, 그래서 전세로 거주주인 주택에서 하자가 발생시 처리문제는 월세와는 또 다른 관점에서 보기 때문에 논쟁이 끊이지 않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전세로 거주주인 아파트에서 하자가 발생하면 내 집인 것처럼 살고 있어서 "모든 책임을 내가 져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특히 사회 초년생이나 신혼부부들은 이런 경험이 많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매우 당혹스러울 것입니다.

 

먼저 이해하셔야 할 부분은 임대인과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할 때 계약서상에 하자에 대한 책임소재를 명시해 놓은 부분이 있다면 통상적인 기준과는 별개로 작용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약을 하기 전에 충분히 해당 주택의 내부를 살펴보고 하자의 가능성이 보인다면 집주인과 상의를 하여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계약서에 적어두는것이 좋겠습니다.

 

민법 제 623조에 따르면, "임대인은 계약 기간동안 임차인이 주택을 생활에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주택의 상태를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

 

아마도 이 글을 읽으신다면 전세 주택 하자 발생 문제에서 대부분은 해결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집주인과 전세 세입자 사이에서 가장 난감한 문제 중 하나인 하자 수리비용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세집 수리비용에 대한 기준 1

전세로 거주 기간 중 주택의 보일러나 누수 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임대인(집주인)이 책임을 집니다. 

하지만 작은 수리(손잡이, 수도꼭지, 전등) 등에 대해서는 임차인이 책임을 집니다.

 

전세집 수리비용에 대한 기준 2

전세로 거주 중인 주택이 준공이 된지 10년이상이 지난 상태에서 노후로 인한 큰 고장(보일러, 누수, 가스)이 발생한다면 집주인이 책임을 집니다. 하지만 신축건물이라고 해도 세입자의 과실이 전혀 없다면 이 또한 집주인이 책임을 집니다.

 

전세집 수리비용에 대한 기준 3

천재지변으로 인한 주택의 문제가 발생하면 임차인이 책임을 집니다.

 

앞서 민법 제 623조 민법조항과 위 3가지 통상적인 기준에서 말씀드린 내용은 절대적인 사항이 아닙니다.

국내에서 일어나는 전세 분쟁이 워낙 많다보니 위와 같은 몇 줄의 내용으로는 모든 경우를 커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세집 하자의 책임여부에 대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공인중개사는 몇마디 거들어주는 정도를 할 뿐이지 경찰처럼 분쟁을 처리할 권한이나 의무가 없기 때문에 더더욱 계약전에 충분히 주택을 살펴보며 하자 여부를 살피고 계약서에 명시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만약 자신이 전세계약이 처음이고 하자를 꼼꼼히 살필 여력이 되지 않는다면 부동산 공인중개사를 동반해서 살펴달라고 요청하거나 지인 들 중 아파트 거주의 경험이 많은 선배나 부모님을 동반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마무리

간혹 전세집에서 하자가 발생시 집주인이 책임을 져야 할 항목이 명확한데도 세입자의 돈으로 먼저 처리를 하면 나중에 전세 계약이 끝날때 수리비를 지불해주겠다 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수리 후 시간이 지나면 수리비를 받아야 하는 것을 잊어버린 채로 이사를 가기도 하기 때문에 수리 전, 후의 사진을 꼭 찍어두고 수리 전문가에게 수리견적에 대한 견적과 명세서를 받아 집주인에게 통보해놓고 계약했던 부동산에도 내용을 전달해 놓는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전세보증금을 환불받아 이사를 갈 때 수리비를 달라고 하면 수리비가 과도하게 높게 책정되었다느니 하는 분쟁이 오갈 수 있으므로 미리 하자 수리 전에 집주인에게 견적을 통보해야 합니다.

 

임대인이 전세 세입자를 들이기 전에 미리 하자를 체크하고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면 사실 이런 분쟁은 거의 없을텐데요. 임차인은 계약전에 철저히 준비하여 이런 골치아픈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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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창고부자 2019. 9. 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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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세 계약 주의사항

우리나라는 전세라는 부동산 계약형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집값 대비 적은 돈으로 좋은 집에서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주택을 구매할 생각이 없거나 아직 자금이 부족해 구매가 어려운 사람들은 전세를 적극 활용하는 편이죠.

하지만 돈이 모이는 곳에는 그만큼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

전세 계약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절대 실제 소유주와 계약하라

흔히 부동산 계약을 할 때 실소유주와 부부사이라며 대리로 오거나 아니면 공인중개사가 대리로 계약을 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실 이런경우가 발생하면 부동산 공인중개사는 빠르게 계약을 해서 수수료를 받으려는 생각에 이런식으로 계약을 한다고 해서 문제가 될게 전혀 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평생 모은 큰 돈이 오가는 만큼 0.01%의 불안한 요소라도 알고있다면 제거하는 것이 좋으므로 계약은 실소유주와 하도록 하고 계약금 이체도 실소유주의 계좌에 이체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만약 정말 부득이하게 대리인이 계약을 하러 왔다면 대리인과 실소유주의 관계를 등기부등본을 통해 필히 확인하세요.

그리고 계약을 위해 위임장(주택 소유권자의 인감도장이 찍혀 있음)을 받아왔는지도 확인 하시고 만약 위임장이 없다면 위임장을 당당히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충분한 서류확인이 끝났다고 해도 주택 소유주에게 직접 전화를 해서 대리인과의 거래 내용과 금액 등에 대한 정보를 실소유주가 알고 있는지를 통화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핸드폰 문자나 통화 녹음을 통해 증거를 남겨두는 것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 외에도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임차인과 임대인이 둘이서 계약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부동산 거래 경험이 많지 않다면 이런 계약은 위험요소가 많은 부분이라서 수수료 몇푼 아끼려다 큰 돈을 잃을 수 있으므로 꼭 공인중개사를 통해서 계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계약서 내용 확인 철저

계약서를 살피는 것은 당연한 말 같지만 막상 계약하는 상황에서 초보 티를 내지 않기 위해서라거나 계약하는 공간에서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계약서를 다 아는듯이 잘 안보고 도장을 찍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그렇게 허세를 내세워 계약하다가는 나중에 큰 코 다칠 위험이 있으므로 계약서는 꼼꼼히 보세요.

계약서상에는 주택 소유주와 임차인의 주소와 주민번호, 계좌번호, 연락처 등이 기재가 되어 있고 물건의 주소지와 내부 시설의 특이사항 등이 기재가 될 것입니다.

특히 내부시설의 상태를 꼼꼼히 살핀 뒤에 하자가 발생한 부분이나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집주인이 책임지고 수리할 부분은 계약서 상에 기재를 해야합니다.

보일러나 수도는 은근히 큰 돈이 들어갈 수 있는 문제이므로 계약전에 하자가 발견되었다면 계약서에 기재를 해야하며 만약 뒤늦게 그런문제가 발견되었는데 그것이 임차인의 잘못이 아니라고 해도 처음에 계약서 상에 문제가 없다고 기재되어 있다면 임차인이 전부 수리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약서를 꼼꼼히 읽으면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다시 물어서라도 이해를 꼭 해야 하며 계약이 완료되면 계약서를 복사해서 1부를 소유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부동산공인중개사는 거래를 알선해주는 사람이지 변호사나 경찰이 아닙니다. 그저 조금 더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하기위해 공인중개사를 통하는 것 뿐이지 분쟁 해결사가 아니므로 공인중개사가 모든걸 해결해 줄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등기부등본 확인

부동산 거래에서 기본 확인사항 몇가지 중 하나인데요.
건물 등기부등본에는 표제부와 갑구, 을구 등으로 내용이 분류되어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등기부등본을 처음 접하게 되면 생소한 단어들과 양식으로 인해 무엇이 중요하고 중요치 않은지 모를텐데요.

크게 분류해서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표제부 : 실제 계약 할 집주소와 표제부의 집주소가 같은지 확인 할 것.

갑구 : 주택 실소유자의 신상정보, 압류, 가압류, 가등기, 가처분 등의 건물의 과거와 현재 이력 확인

을구 : 근저당권(대출), 말소등기

위 3가지가 다 중요하겠지만 가장 흔한 문제는 을구에 표기된 담보대출에 대한 문제들입니다.
집주인이 대출을 제때 납입하지 않으면 부동산이 경매에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깊게 살피고 위험한 물건은 되도록 피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공인중개사들이 계약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 대출이 있는 물건임에도 안전하다고 계약을 권유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저의 개인적인 사견을 말씀드리자면 1%라도 위험요소가 있다면 계약을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받기

전입신고와 확정일자의 중요성을 아시나요?
일반적인 경우라면 전세 계약이 만기되면 바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게 되겠지만, 만약 집주인이 담보대출 채무를 불이행하게 되면 해당 담보물건이 경매로 넘어가게 됩니다.
주택이 경매에 넘어가는 상황에서 내 소중한 전세보증금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사전에 부동산 계약 직후에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는 것입니다.

두 항목은 성격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둘 다 필히 진행하셔야 하며, 위 두가지 항목을 진행하는 것은 집주인의 허락이 필요 없으니 부담없이 바로 일괄 진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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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창고부자 2019. 9. 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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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주거에 모두 좋은 아파트 고르는 방법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대한민국에서 부동산, 특히 아파트는 서민들의 거의 유일한 투자처입니다. 물론 토지나 오피스텔도 있지만 그분들은 서민에서 제외하겠습니다^^

그렇다 보니 무리한 대출을 동반해서라도 아파트를 매매하는 경우도 자주 보입니다.

최근까지 수도권의 아파트가격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서 일반 월급쟁이의 봉급으로는 한푼도 쓰지않고 10년을 모아도 사지 못할 가격까지 올라가버렸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파트는 서민들의 최고의 재테크 수단이자 투자처라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아파트가 좋은 재테크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두 살기좋고 투자하기 좋은 아파트 고르는 방법을 알고 있는 걸까요?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분야인 만큼 함정도 많고 경쟁도 치열합니다. 더군다나 주변 지인의 말, 소문만 듣고 판단하기에는 아파트라는 부동산은 너무 금액이 큽니다. 자칫 잘못하면 평생 모은 재산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토지는 공부가 필요한 투자처라고 하면서 아파트는 그냥 대충 사려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이 사실인데요.

살기 좋은 아파트, 투자하기 좋은 아파트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살기좋고 투자하기 좋은 아파트 고르는 방법

​좋은 아파트 고르는 방법 : 역세권과 학군

대한민국에서 아파트의 가장 큰 선택 요소가 무엇일까요? 아파트 브랜드? 외관? 인테리어? 세대수? 아닙니다. 바로 교통과 학군입니다.

교통 중에서도 지하철역과 얼마나 가까우냐이고 좋은 초중고 학교가 주변에 분포가 되어있느냐와 학원가 등의 교육 상업시설이 있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간혹 혼자 사시는 분들은 상업시설과 가깝거나 인테리어만 좋으면 된다면서 교통과 학군을 고려하지 않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물론 본인이 불편하지 않으면 생활에 문제는 없겠지만 그렇게 되면 나중에 아파트를 되파는 시점에서 매수가격보다 하락 할 가능성이 크고 수요도 적어서 매도하는데 어러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분양홍보를 하는 아파트들을 보면 지하철까지 몇미터, 학군 유무 등을 기본적으로 내세워 홍보하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는 미래 10년앞을 보고 산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 말은 함께 거주하게 될 자녀들이 초중고를 졸업하고 사회인이 될 때까지 머무를 만한 좋은 인프라를 갖춘 곳을 선택하라는 뜻입니다.

​좋은 아파트 고르는 방법 : 로얄층 선택

아파트는 층수가 높죠? 최근에는 초고층 아파트까지 등장하면서 낮게는 15층에서 높게는 60층까지 짓는 아파트가 많습니다.
그런데 층수에도 로얄층이 있는데요.

총 층수 *0.7 = 로얄층 이라고 합니다.

30층 아파트라고 하면 15~27층이 로얄층입니다.

꼭 저 수치에 해당해야만 로얄층이 아니라 저 층의 위아래 +-5~10 정도가 로얄층인 것이죠.

저층구간은 1층(어린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 인기가 많음)제외하고는 인기가 매우 적은 편입니다.

인기가 많고 적고는 그만큼 수요층이 많냐 적냐를 나타내기 때문에 실제로 가격에도 영항을 주고 팔때에도 내가 원하는 시기에 빠르게 매도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남향이나 남서향이 인기가 많은 편이며 큰 대로변에 바로 붙은 아파트는 먼지나 소음의 우려로 꺼리는 편입니다. 기왕이면 단지의 중간에 가까운 동이 좋겠습니다.

​좋은 아파트 고르는 방법 : 대단지 아파트

보통 소규모 아파트에 비해 대단지아파트가 관리차원이나 브랜드 이미지 복지 등 모든면에서 잘 갖춰진 모습을 보입니다.
기본적인 편의시설과 생활시설을 잘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안 측면에서도 좋고 대단지이기 때문에 지자체와 협력하여 교통면에서도 잘 갖춰놓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경도 잘 갖추어 놓기 때문에 많은 녹지공간과 더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좋은 아파트 고르는 방법 : 주변 상업시설

아무리 아파트가 크고 좋다 한들 주변에 상권이 부재한다면 이 또한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파트는 주거공간이자 생활공간으로서 주변의 상업시설이 충분해야만 생활이 윤택해질수 있습니다.

특히 병원이나 마트 등의 상업시설은 매우 중요한 시설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피해야 할 상업시설도 있는데요,
특히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지나치게 유흥시설이 밀집된 상권이나 공동묘지, 유해한 공장시설 등은 피하는 갓이 좋겠습니다.


​좋은 아파트 고르는 방법 : 마무리

좋은 아파트, 투자하기 좋은 아파트는 어찌보면 단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가격이 높은 아파트가 좋은 아파트일 가능성이 높겠죠.

하지만 우리는 좋지만 싼, 흑속의 진주를 발견하고 싶은 마음으로 투자처를 찾기 때문에 쉽게 발견이 어려운 것입니다.

오랫동안 힘들게 모아온 전 재산을 투자하는 만큼 충분한 부동산 공부를 하신 뒤에 투자매물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해서 성공적인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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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창고부자 2019. 9. 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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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투자 방법 3가지

수익형 부동산 투자 방법 3가지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최근들어 부동산의 정부 규제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1주택이 아니면 담보대출율도 상당히 낮고 대출의 문턱이 너무나도 까다로워진 것을 느끼실텐데요.

 

빌라나 다가구에 대부분이 살던 시절에는 어디든 아파트를 짓기만 하면 청약경쟁율이 엄청나게 높고 당첨만 되면 무조건 시세차익을 남긴다는 정설이 있을 정도였지만 최근에는 아파트 보급율이 120%를 훨씬 웃돌면서 건설사에서도 미분양이 두려워 아파트 신축에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들은 2,3 금융까지 동원해서 어떻게든 대출이 가능하다는 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해서 미분양을 막고 있는 모습이고요.

 

1금융권이 아닌 2,3 금융권은 대출이자가 높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지만 또 막상 대출이 막히면 그렇게라도 이용해서 시세의 최대 110%까지 대출이 되는 곳도 있다고 하니 꼼수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서는 정부에서 그런식의 대출마저도 점점 차단하는 분위기인데요.

결국 내 돈이 없으면 부동산을 사지 말라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일반 아파트 투자보다는 수익형 부동산에 눈을 돌리는 투자자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익형 부동산은 아파트와 다르게 임대사업자 대출을 이용하면 일반인에 비해 높은 대출금액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자에게는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물론 수익형 부동산이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겠죠? 

무턱대고 투자 했다가는 임대수익도 얻지 못하고 매물을 처분하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안전성이 높은지역을 선택

 안전성이 무엇일까요? 안전성은 바로 나의 부동산 투자금이 묶이지 않고 투자한 부동산에서 꾸준한 임대수익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계산한 수익율이 아무리 높다 한들 공실이 자주 발생해서 안정적인 수익이 나올 수 없다면 그 수익형 부동산 투자는 실패입니다.

 

최근에 등장한 선임대 후분양 상품이 있죠? 

분양업체들의 꼼수 인데요, 분양업체에서 부동산을 분양하기 전에 임차인을 자체적으로 확보하여 계약을 해놓고 상권을 형성 해 놓거나 그게 아니면 공실이 발생 할 경우 몇년간은 월세를 지급한다는 등의 계약 조건을 내걸며 투자를 유치하는 마케팅 방법입니다.

분양업체에서 병원이나 마트 등 우량 업종의 임차인을 확보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계약서상에는 5~10년까지도 월세를 보장하겠다는 말을 기재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반년도 채 되지않아 종적을 감추거나 다른 건설사로 관리 업체를 넘기면서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이런 마케팅을 하는 업체는 주의를 요합니다.

 

2. 수익율 계산

수익율은 말 그대로 내가 투자한 금액 대비 수익을 얼마나 낼 수 있는지를 미리 계산해 보는것인데요.

높은 임대료를 받아서 높은 수익율을 실현하는것도 매우 중요하겠으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실을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공실 최소화는 수익율과 안정성을 지키는 기본 항목입다.

 

추천을 하자면 공실율이 낮기로 유명한 지역이 있는데요, 대학가나 지하철 역세권, 또는 생활 밀집지역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단이나 관공서가 밀집한 지역도 공실율이 낮은 좋은 지역입니다.

물론 공실율이 낮은 지역인 만큼 투자자에게 인기도 높기 때문에 시세가 높은 편입니다.

 

3. 환금성이 좋은 부동산의 선택

앞서 언급한 두가지 항목 만큼이나 중요한 항목입니다.

환금성이란 현금화가 얼마나 수월하느냐를 뜻하는 것인데, 결국 부동산에 투자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돈을 벌기 위한 것이고 부동산을 언젠가는 팔아서 현금화를 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시점에서 투자한 부동산을 현금화 시키지 못한다면 이 또한 적절한 투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투자를 고려하는 초기에 환금성에 대한 부분도 충분히 고려하는 치밀함이 필요합니다.

환금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결국 수요인데요. 내가 부동산을 매도 하고자 할 때 매수하고자 하는 수요가 충분해야 내가 원하는는 가격에 매도가 가능할 것입니다.

 

최근 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공급물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임대수요 뿐만 아니라 매수자도 부족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요.  부동산 투자는 1-2년 하고 말 것이 아니기 때문에 멀리 내다보고 투자하는 습관이 중요하겠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부동산 투자를 위한 전략

현 시점에서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위한 조언을 몇가지 해보고자 합니다.

 

1. 투자하는 부동산 주변에 최소 1천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가 있는가?

2. 주변지역에 충분한 일자리가 있는가?

3. 큰 대로변을 끼고 충분한 규모의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가?

 

부동산 투자를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은 수십가지가 넘지만, 가장 큰 골자는 위와 같습니다.

수요와 공급의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를 하는것이 가장 기본이자 최선입니다.

 

위 투자 원칙을 명심하시고 그 외의 투자 조건들은 실제 투자를 하면서 터득해간다면 최소한 손해를 보는 투자는 피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부동산 투자의 방법도 점점 다양해 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기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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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창고부자 2019. 9. 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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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의 5가지 원칙

부동산 투자의 5가지 원칙

 

우리는 과거를 공부하여 현재를 살고 미래를 예측합니다.

우리보다 먼저 앞서 부동산에 투자한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게 되는데요.

80년대부터 부동산 투자를 한 투자자들은 장기간의 투자로 수백억의 투자수익을 얻기도 했습니다. 

물론 80년대부터 현재까지는 시기상 어느 부동산이든 가격이 수십 배 올랐기 때문에 투자의 노하우보다 시기를 잘 타고난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에 실패한 사람도 적지 않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분명 투자의 방법과 노하우는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최근 2년전까지만 해도 부동산 가격이 정말 엄청나게 오르면서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 부동산 규제정책을 강하게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부동산 규제에 대한 정책들이 매일같이 이슈가 되면서 부동산 투자의 미래에 대한 시선이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인데요. 현재는 부동산 전문가들조차도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런와중에도 부동산 투자의 기본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부동산 투자 5원칙

1. 부동산의 가치는 환금성(현금화)

부동산 투자의 기본 가치는 환금성입니다.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현금화를 할 수 있느냐인데요.

환금성이 좋다는 말은 곧 수요가 많다는 뜻이고 그것은 곧 높은 가치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자면, 산등성이의 임야는 환금성이 떨어지는 부동산일 테고, 중심 상업지구 내의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토지는 환금성이 좋은 부동산일 것입니다.

 

2. 매도시기를 고려한 매수

두번째로 말씀드릴 원칙은 매도 시점을 고려하여 매수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동산에 투자를 하는 가장 궁극적인 목적은 이득입니다. 결국은 내가 투자한 부동산도 매도를 하면서 이득을 남겨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부동산을 사고만 있을 수도 사서 보유만 할 수도 없다는 말이기에, 살 때 보다 팔 때가 더 중요합니다.

 

3. 시세 확인

투자하고자 하는 부동산의 시세를 파악하는것은 기본 중의 기본인데요.

특히 해당 매물의 주변에 위치한 동급 가치를 지닌 부동산을 통해 현재의 시세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거부터의 시세의 변화도 체크를 해서 어떤 정책이나 개발계획에 영향을 받으면서 시세의 변화를 가져온 부동산인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4. 정부의 정책과 금리의 변화 체크

부동산에 투자를 하면서 정부의 정책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데요.

특히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부동산은 정책에 큰 영향을 받는 나라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항상 정부의 새로운 부동산 규제나 개발 소식 등에 관심을 갖고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금리 또한 중요한데요. 금리가 낮아지면 대출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기 때문에 부동산처럼 큰 자금이 투입되는 투자처에도 쉽게 접근이 가능해집니다.

그렇다면 부동산 투자에도 수요가 몰린다는 뜻이기 때문에 부동산 시세가 상승할 여력이 큰 것입니다.

반대로 금리가 오른다면 대출에 대한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부동산 시세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겠지요.

 

부동산 관련 세금이 국내 세금 내에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부동산 거래를 막을 수는 없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상황을 봐가면서 기준금리를 조정하기 때문에 투자자도 그에 맞게 움직이는 유동성을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5. 투자의 확신이 드는 매물은 놓치지 말고 매수할 것

다섯번째 원칙은 단순히 문장 그대로만 본다면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처음 하는 초보자들은 투자를 위해 부동산 매물을 보면 보는 매물마다 모두 마음에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옥석을 가려내는 눈이 없는 것인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부동산에 투자에 대한 이해가 충분한 주변 지인을 동반하거나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본인의 투자의 힘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를 하다 보면 정말 매물이 마음에 쏙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매물이 한두 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통 거래를 하기 위해서 협상에 돌입하는데요, 몇백만 원만 깎아도 한 달 월급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매수자들은 최대한 금액을 낮게 거래하고자 노력합니다. 

하지만 매도자 입장에서도 그것은 마찬가지인데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내 눈에 좋아보인다면 남의 눈에도 좋아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괜히 일이백만원 더 깎으려다가 좋은 투자 매물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으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부동산 투자는 장기적으로 하는 것이고 1~2백만 원 벌려고 투자를 하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마음에 드는 물건이 나타났다면 큰 그림을 그리면서 멀리 내다보고 작은 이득을 챙기려다 큰 이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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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창고부자 2019. 9. 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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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가 잘 나오는 상가주택 고르는 방법 6가지!!!

상가주택 고르는 방법

상가주택이란?

최근들어 정부의 집값 규제가 정말 무섭습니다.

서울 시내의 재건축 아파트를 필두로 집값잡기에 전면 돌입했고 주택담보대출의 규제도 강화시켜서 실제로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아파트에 투자하기가 이제 어려워진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보니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점점 돌리는 분들도 계시네요.

 

수익형 부동산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오피스텔이나, 원룸, 상가주택이 있는데요.

그 중 오늘 말씀드릴 상가주택은 1, 2층은 상가로 사용을 하면서 임대료를 받고, 3층 이상은 주택으로 건축이 되어 월세, 혹은 전세로 임대를 놓습니다. 그리고 꼭대기층에는 건물주가 거주를 하거나, 여유가 있는 분들이라면 꼭대기층도 세를 주기도 합니다.

 

상가주택은 보통 근린상가지역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위치상 상권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3층 이상에 사는 주거형태 세입자의 입장에서는 주변에 상권시설이 살짝 시끄러울 수도 있는 단점이 있죠.

보통은 일하다가 은퇴를 하시면서 편하게 임대료를 받으면서 노후를 즐기는 목적으로 상가주택을 선호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모든 상가주택이 그렇게 편하게 임대료를 꾸준히 받을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상가주택은 주거용도와 상업용도가 혼재된 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상가점포와 주택을 동시에 여러세대를 임대한다는 측면에서 가격대비 임대료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게게다가 신도시나 택지지구가 형성되는 시점에서 초기에 투자를 해서 개발이 되기 전에 자리를 잡고 있는다면 차 후 주변시설이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서는 큰 시세차익을 남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에 설명드린 부분은 투자의 안목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이겠죠.

모든 투자자가 그렇게 성공을 거두진 않을 것입니다. 

상권이 형성이 되지 않은 곳곳에 미리 투자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리스크를 감안한다는 뜻인데요.

이제 막 개발단계에 있는 지역이라면 유입인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상가의 공실 위험이 크기도 하고 주변 개발이 덜 되어 있는 만큼 큰 임대료를 노리기도 어렵습니다. 

 

좋은 상가주택 고르는 방법

1. 수요가 충분한지 확인하자

부동산의 기본은 수요입니다.

충분한 수요가 뒷받침 되야만 상가도 매출이 잘 나올테고 임대수요도 꾸준할 것입니다.

그리고 수요층이 두텁다면 건물소유자가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도 형성이 될 것이기 때문에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는 것입니다.

 

 

2.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운 위치

건물이 해당 지역 중 중심상업지역과 근접한 곳에 위치할수록 이득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유동인구가 더 많은지역에 가깝게 위치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중심지역의의 시세가 오르면 그 주변에 있는 상가주택의 시세도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해당 지역의 지구단위 계획을 확인하자

모두 그런것은 아니지만 특정 지역엣에서는 지구단위 계획에서 상가주택의 가구수를 제한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그리고 상가주택은 쓰리룸보다는 투룸이, 투룸보다는 원룸이 수익율이 더 좋다는것을 참고하세요.

 

 

4. 공실 가능성 파악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에서 가장 예민한 부분인데요.

큰 돈을 들여서 투자한 상가나 주택이 공실이 발생한다면 임대수익도 나오지 않는데다 관리비나 대출이자도 내가 모두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 전에 해당 상가주택이 지나치게 오래된 건물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고, 현재의 건물주가 해당 건물이 임차인을 구하기 어렵고 시세도 점점 하락할 것 같아서 처분하는 과정인 것인지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건물을 빠르게 처분하기 위해 익스테리어를 이쁘게 만들어서 홍보를 하거나 친척을 임차인으로 임시로 넣어서 건물을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임대할 수 있는 업종의 종류를 파악하자

투자하는 상가주택의 임대 업종 입지조건을 확인하는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고객 회전이 빠른 점포의 종류가 많은 입지조건이라면 A급 입지조건으로 볼 수 있습니다.

A급 입지조건의 점포로는 카페나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화장품가게, 마트 등이 있습니다.

 

반대로 회전이 좋지 않은 C급 입지도 있는데요.

C급 입지 점포 유형으로는 가구점, 이발소, 철물점, 부동산중개소, 자전거가게 등이 있습니다.

 

6. 주차 공간 확보

상가주택의 1, 2층이 상가이기 때문에 해당 상가에 방문하는 고객이 주차를 할 경우가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주차공간이 여유로운 상가주택이 매우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상가주택의 특성상 주차공간이 여유로운 경우가 잘 없는데요. 주차공간이 없다면 영업에 상당한 영향을 주기도 하기 때문에 본인이 투자할 건물을 탐색할 때 건물앞의 도로가 불법 주정차 자동차 견인을 하는 위치인지도 미리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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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창고부자 2019. 9. 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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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에 대해 알아보자

​​​​분양가 상한제의 주요 골자는?

문재인정부가 들어선 뒤로 부동산 규제에 대한 정책을 끊임없이 내놓으면서 전국민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뜨겁습니다.

오늘은 최근에 적용된 법인 분양가 상한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분양가 상한제란, 정부에서 서민들의 집값 안정화를 위해서 주택을 분양할 때 택지비와 건축비에 건설업체의 이윤을 더하여 총가격을 산정하여 분양가격을 산정하던 것을 이제는 그 총합산으로 산정된 가격이하로 분양하라고 지시한 정책입니다.

사실 이 제도가 아예 없던것이 새로 생겨난 것이 아니고 기존에 공공택지에 적용 중이던 법이었는데 이번에 민간택지까지 확대전개를 하는 것입니다.

정부가 직접 주택 분양가를 통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인데요.

최근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아파트단지들의 가격 상승이 수도권 집값 상승에 한몫을 하고 있고 상식적으로 지나치다는 판단으로 국민들을 위한 집값 안정을 위해서 정부에서 이렇게 강하게 통제를 하기 시작한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번 분양가 상한제의 골자를 살펴보면 크게 두가지 입니다.



가격제한과 전매제한.

분양가격의 제한을 둠과 동시에 수도권 및 투기과열지구의 민간 분양 택지지구의 전매제한 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대폭 늘림으로서 아예 집값으로 돈을 버는 행위에 제동을 걸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정부의 현재 움직임으로 볼 때 HUG 보증이 필요한 선분양을 기준으로 아파트 분양가격을 주변시세 기준 100% 이내로 내려잡을 것이기 때문에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큰 걸림돌이 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

사실상 이번 정부의 발표는 분양아파트의 통제를 거의 완벽하게 해냈다는 평가입니다.
굳이 이 규제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물으신다면 임대 후 분양하는 방식이 있기는 한데, 그것은 자금이 장기간 묶이게 되기 때문에 자금이 충분한 투자자가 아니라면 사실상 실행하기 어려운 방법입니다.


논란의 분위기

사실 아직 무주택인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매우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정책이 실현된다면 재건축의 매리트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재건축 추진단지의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므로 전반적인 집값하락을 주도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투기꾼들이 경쟁에서 빠지게 됨으로서 내집마련 기회의 가능성이 더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재건축조합과 건설업계가 후분양을 하게 됨으로서 분양가 상승을 막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져서 더욱 국민들의 긍정적인 시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사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명확한 기준도 없이 민간아파트의 분양가를 통제하는 것 보다는 차라리 이렇게 정부에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서 공정한 가격을 결정해주는 것이 더 낫다는 의견입니다.

하지만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은데요.

반대파는 역시 서울시내 재건축 대상 아파트 거주자들이 가장 반대가 완강합니다.

반대하는 쪽의 입장은 지금 정부에서 추진하는 분양가 상한제 정책은 현재 서울 시내의 많은 재건축 대상 아파트들을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하지 않고 그대로 놔두자는 것과 같다며, 한정된 서울 땅 안에서 주택공급이 위축되어 주거에 대한 여러가지 부작용이 나올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게다가 신규 분양 아파트가 낮은 가격에 분양한다면 주변 기존아파트와의 가격 갭차이가 크기 때문에 청약과열이 우려되고 로또 분양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규분양아파트의 가격이 낮다고 해서 기존아파트의 가격이 낮아질 리도 없을 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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